[업앤다운]2018 영화배우 1위 마동석vs'성폭력' 김기덕 영화촬영?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12.15 14:00 / 조회 :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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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김기덕 / 사진 =스타뉴스


최고의 한주를 보낸 UP, 최악의 한주를 보낸 DOWN 소식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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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영화배우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마동석이 다른 배우들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영화배우'를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마동석이 19.9%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표본오차 ±2.4% 신뢰수준 95%)

마동석은 올해 최고 흥행작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오랜 시간 인간의 곁을 지켜온 가택신 성주신 역을 맡아 사랑받았다. 마동석은 특별출연한 '베테랑'(2015)과 '신과함께-죄와 벌'(2017) 외에 '부산행'(2016)과 이번 '신과함께-인과 연'까지 무려 4편의 천만영화에 함께했다. 올해 이밖에도 '챔피언', '원더풀 고스트', '동네사람들', '성난 황소' 등을 선보였다. 그는 2016년 처음 올해의 배우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 '범죄도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2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하정우(18.6%)가 차지했고 이병헌(11.2%)은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송강호(10.9%)로, 올해 개봉작이 없음에도 4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쉼 없이 작품을 선보이며 연기에 대한 호평과 흥행, 인기를 모두 거머쥔 주지훈(7.3%)이 5위다. 6위는 올해 코미디 최고 흥행작 '완벽한 타인'의 유해진(6.4%), 7위는 인간병기 '인랑'의 특기대 훈련소장 정우성(6.2%), 8위는 첩보영화 '공작'의 흑금성을 연기한 황정민(4.9%), 9위는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으로 열연한 조인성(4.6%), 10위는 '신과 함께-죄와 벌'의 귀인 차태현(4.1%)이 각각 차지했다.

그 외 조진웅(3.7%), 현빈(3.3%), 김윤석(3.1%), 김혜수, 공유(이상 2.8%), 강동원, 설경구, 손예진(이상 2.4%), 한지민(2.3%), 장동건(2.2%) 등이 2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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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김기덕 감독이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영화를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PD수첩' 연말특집 '2018 대한민국과 PD수첩'은 김기덕 감독의 근황을 취재해 공개했다.

'PD수첩'에 따르면 김기덕 감독은 지난 11월 중순까지 카자흐스탄 유명 휴양지에서 영화를 촬영했다. 김기덕 감독 관련 미투(me too) 사건이 이곳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고.

현지 영화 관계자들과 환한 얼굴로 사진을 찍은 김기덕 감독의 모습을 공개한 SNS, "한국의 유명한 영화감독인 김기덕 감독은 알마티에서 새 영화 '딘'의 촬영을 마쳤다"며 이 영화가 2019년 개봉 예정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 내용도 함께 전해졌다.

카자흐스탄 영화 관계자는 또한 "저희는 그저 열심히 일했을 뿐이고 다른 얘기들은 들은 적이 없다. 다른 관계자들도 이러한 것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았다"며 김기덕 감독 관련 성폭력 의혹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PD수첩'은 지난 3월 6일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 편,' 8월 7일 '거장의 민낯, 그 후' 편을 통해 영화감독 김기덕, 배우 조재현을 둘러싼 성폭력 의혹을 다뤄 파문을 일으켰다. 첫 방송 이후 김기덕 감독은 피해를 폭로하는 인터뷰에 나섰던 여배우와 'PD수첩'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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