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 /사진=뉴스1 |
강백호는 6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8 한국프로야구 은퇴 선수의 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강백호는 올 시즌 고졸 신인 최다홈런 신기록(29홈런)과 함께 타율 0.290, OPS 0.880, 29홈런 84타점으로 활약했다.
수상 후 강백호는 "많은 선배님들 앞에서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스럽다. 지난해 똑같이 받았는데 감회가 남다르다. 앞으로 발전하는 선수가 돼 더 좋은 상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