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손민한 /사진=뉴시스 |
NC 이호준 /사진=뉴스1 |
NC는 오는 25일 창원서 실시하고 있는 마무리 캠프를 모두 마친다. NC는 내년 시즌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코칭스태프 명단과 보직을 확정, 23일 발표했다.
손민한 코치가 수석 코치 겸 투수 코치로 이동욱 감독을 보좌한다. 지난 2017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호준 코치가 타격 코치를 맡는다. 또 올 시즌 도중 2군으로 갔던 전준호 코치가 1군으로 복귀, 주루 코치로 NC 선수들을 돕는다.
이밖에 1군 코치로 김수경 코치가 투수 코치이며, 배터리 코치는 용덕한. 타격 코치는 이호준과 채종범, 작전/주루 코치는 진종길과 전준호, 수비 코치는 한규식이다.
퓨처스 팀(C팀)은 김경문 전 감독의 후임으로 잔여 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던 유영준 감독이 지휘한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종욱은 C팀 작전/주루 코치를 담당한다.
이동욱 감독은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에 맞춰 코치들을 구성했다"면서 "CAMP 1 동안 우리 선수와 코치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대화하며 서로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고 ‘우리’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했다. 코치들과 파트별 매뉴얼을 만드는 등 다이노스의 새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NC 전준호 코치(오른쪽) /사진=뉴스1 |
2019 시즌 NC 코칭스태프 보직 /표=NC 다이노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