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경규, 농어 57cm로 1위..황금 배지는 실패[★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1.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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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도시어부'에서 이경규가 출연진 중 가장 큰 농어(57cm)를 낚았지만, 황금 배지를 얻지 못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농어 낚시를 위해 안면도 바다로 향한 '도시어부' 일행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새론과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새론은 최연소이자 여성 최초로 '팔로우 미' 완장을 찼다. '도시어부' 일행은 황금배지 기준을 농어 80cm 이상으로 잡고 안면도 바다로 향했다.

오전 동안에는 유병재가 잡은 농어 1마리 빼고는 잡은 물고기가 없었다. 12시가 거의 다 될 때쯤에 김새론에게 처음으로 입질이 왔다. 배 위로 건져 올려보니 노래미였다.

김새론은 노래미를 바다에 놓아줬다. 미끼를 다시 바다에 넣으니 또다시 입질이 왔다. 출연진은 방금 놓아준 노래미가 다시 미끼를 문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출연진의 예상과 달리 김새론이 낚은 것은 농어였다. 길이는 43cm. 다른 출연진도 많은 농어를 낚았다.


1시 기준 이덕화는 농어 2마리, 이경규는 농어 5마리, 김새론은 농어 4마리, 유병재는 농어 3마리를 낚았다. 가장 큰 농어를 낚은 사람은 53cm의 농어를 낚은 유병재였다. 3시 30분경 이경규는 57cm의 농어를 낚아 1위를 기록하고 있던 유병재를 추월했다.

5시 30분이 지난 후, '도시어부' 일행은 마지막 포인트로 향했다. 낚시 종료 1분을 남긴 상황에서 김새론에게 입질이 왔다. 김새론은 입질이 온 것에 긴가민가했다. 배 위로 건져 올렸지만, 아쉽게도 노래미였다.

'도시어부' 일행은 제육볶음, 농어 맑은탕 등을 요리해 저녁을 해결했다. 조항 결과, 출연진 중 가장 큰 농어(57cm)를 낚은 이경규가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황금 배지 기준(농어 80cm)을 넘기지 못해 황금 배지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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