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2' 고은성, 흥 폭발 버스킹..현지인도 감동[★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8.11.0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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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쳐야 뜬다2' 방송화면 캡처


'뭉쳐야 뜬다2' 에서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여행 중 즉석 공연을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현지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2'(이하 '뭉쳐야 뜬다2' )에서는 고은성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현지 버스킹을 해 현지인들을 감동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지난 방송에 이어 가이드와 함께 떠나는 로마 워킹 투어를 했다. 이들은 관광명소 중 하나인 트레비 분수에서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기도 하고 현지 음식을 맛보기도 하며 로마 여행을 생생히 즐겼다. 이들은 마지막 코스인 스페인 광장에서 워킹 투어를 마무리 지었다. 특히 하하는 20년 전에 방문했던 것과 비교하면서 이번 여행이 좋은 추억이었음을 드러냈다.

이후 멤버들은 로마 글래디에이터 스쿨에 방문했다. 이들은 뛰고 구르고 뛰며 검투사가 되기 위한 체력단련을 했다. 한창 훈련을 하다 박준형은 문득 "이거 왜 해야 하는데"라며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이어 멤버들은 한목소리로 "여행 와서 이걸 돈 주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하하는 "내가 원하는 투어가 아니야"라고 말하며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밤이 되자 멤버들은 로마 야경 로큰롤 트램 투어를 했다. 로큰롤 트램 투어는 도시를 돌며 로큰롤을 연주해주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버스 안과 길거리에서 로큰롤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감추어 놓았던 흥을 폭발시켰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로큰롤을 부르던 현지 가수가 고은성에게 마이크를 넘기며 노래를 요청했다. 뮤지컬 배우 출신인 고은성은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을 선보였다. 심지어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하는 등 여유로운 무대매너도 드러냈다. 고은성은 현지 관광객들을 감동시키며 박수갈채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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