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문채원, 윤현민·서지석과 환상 호흡 예고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10.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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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배우 문채원이 심장 떨리는 눈빛을 발사하면서 윤현민, 서지훈과 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환상의 호흡을 예고했다.

11일 오전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극중 선옥남(문채원 분)과 정이현(윤현민 분), 김금(서지훈 분)과 함께 한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 중 계룡산 선녀다방의 바리스타 선녀인 선옥남(문채원/고두심 분)은 먼 옛날 선녀폭포에서 날개옷을 잃어버려 하늘로 올라가지 못한 채 나무꾼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러나 인간인 남편이 죽은 후 699년 동안 그가 환생할 날만을 기다리며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랬던 선옥남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이현과 김금으로 인해 그녀의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린다. 그토록 그리워하던 서방님일지도 모르는 두 사람을 찾기 위해 상경한 그녀의 버라이어티한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선옥남 역을 맡은 문채원은 다양한 장르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 표현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왔기에 이번 '계룡선녀전'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전작들에서 상대역과의 탁월한 호흡을 선보이며 일명 '케미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어 함께 연기할 윤현민, 서지훈과의 케미 역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지수를 높이는 데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이 정이현과 김금,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1월 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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