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오선진, 콜업과 동시에 2루수 선발 출장.. 이동훈 제외

대전=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9.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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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진.





한화 이글스가 엔트리를 변동했다. 내야수 오선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외야수 이동훈을 2군으로 내렸다.


한용덕 감독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전을 앞두고 "오선진이 바로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2루수 자원인 강경학과 정은원이 부진하고, 상대 선발이 좌완이기 때문에 오선진을 먼저 내보낸다"고 설명했다.

오선진은 지난 13~14일 퓨처스리그 KIA전에서 2루수로 선발출장해 타율 0.250(8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주전 2루수인 강경학은 후반기 들어 좋지 않다. 후반기 32경기에서 타율 0.236 8타점에 그치고 있다. 특히 최근 10경기 타율은 1할대로 부진하다.


백업 정은원도 마찬가지다. 최근 10경기 타율 0.125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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