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W24, 뮤콘 2018 아티스트 선정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8.08.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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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W24 /사진제공=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밴드 W24(더블유투웬티포)가 뮤콘 2018(MUCON 2018)에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MUCON 2018은 올해로 7번째로 열리는 국내 최대 글로벌 뮤직 마켓이다.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MBC가 주최하는 아시안 뮤직네트워크(AMN, Asian Music Network)와의 협업을 통해 서울 상암동 MBC와 홍대 일대에서 진행된다.


W24는 ‘World 24hours’의 약자로, 자신들의 음악이 전 세계에 24시간 들려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만든 이름이다. 김종길(리더, 드럼), 정호원(보컬), 박아론(키보드), 김윤수(기타), 박지원(베이스) 총 5명의 멤버로 악기 연주는 기본,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까지도 직접 하는 리얼 밴드다.

지난해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Singing Dancing’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W24는 타이틀곡 ‘점퍼 챙겨 나와’를 시작으로 ‘무수히’, ‘Singing Dancing’까지 연달아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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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24는 5월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 후에도 각종 공연형 음악 방송과 JUMF 2018,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칠레에서 태어나 남미에서 19년을 살다 온 보컬 ‘정호원’은 능숙한 스페인어 실력으로 KBS 월드라디오 스페인어방송의 K팝 프로그램 ’멜로디아스 데 꼬레아 (Melodias de Corea)’의 스페셜 DJ로 활약 중이다.

W24는 오는 11월 두 번째 앨범 발매를 위한 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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