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 '라디오스타' 김영민, 최강 동안·반전 매력남(ft.마동석·아이유)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8.09 06:45 / 조회 :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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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민/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각종 영화, 드라마 등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해온 배우 김영민이 첫 예능 출연에서 최강 동안, 반전 매력남에 등극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홍보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배우 이유리, 송창의, 김영민, 안보현이 출연했다.

김영민은 데뷔 후 첫 예능 출연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방송에 얼굴을 비출 일이 많지 않았다. 그런데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시청률 7%를 돌파한 이후로는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민은 특급 동안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영민은 나이를 묻자 김구라보다 1살 어린 "71년생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영민은 "어릴 때는 나이가 어려 보이는 얼굴이 콤플렉스였는데 이제는 달라졌다"라며 "이제는 제 나이에 비해 남들보다 나이가 덜 들어 보이는 덕분에 오히려 덕을 많이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영민은 배우 마동석과 친구라며 "'동석아'라고 부르면 버릇없다고 오해받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자신의 동안 외모에 대해서 "결혼은 했다. 그 나이대 평범한 얼굴이었으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라며 "그런데 요즘 덕을 좀 보고 있다.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이선균씨보다 후배로 나오고 있다. 이번 '숨바꼭질'도 30대 초중반 역이다"라고 웃었다.

김영민은 아이유와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촬영 중 아이유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영민은 '나의 아저씨'에서 악행을 많이 저지른 역할이었던지라 아이유의 따귀를 때리는 것에 부담이 조금 있었다며 "바짝 긴장을 했었다. 그래서 카메라 각도를 잘 조절해서 가짜 따귀를 때렸다"라고 설명했다.

김국진은 "아이유씨 팬이냐"라고 묻자 김영민은 바로 "맞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영민은 '나의 아저씨'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아이유와 엘리베이터 신이라며 "함께 엘리베이터에 있는 장면을 찍는데 세트 보수를 위해 잠시 대기하는 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민은 "대본 연습을 하려는데 어디서 노랫소리가 들리더라"라며 "아이유씨가 기다리면서 심심했는지 노래를 흥얼거렸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아이유의 노래를 이 좁은 공간에서 라이브로 들을 기회가 어디있겠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대본 생각은 안 하고 눈감고 아이유 노래를 감상했다"라고 아이유에게 빠진 삼촌팬 면모를 보였다.

토크를 하던 내내 점잖은 말투와 신사적인 분위기를 내뿜던 김영민은 반전 매력도 선보였다. 김영민은 위치스의 '떳다 그녀'를 선곡했다며 "드라마에서 망나니로 나오는데 그녀를 만나고 바뀌기 때문에 골랐다"라고 설명했다. 스스로 심신 미약이라며 부끄러워하던 김영민은 무대에 올라 코믹한 댄스를 무아지경으로 추고 노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전작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아의 내연남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영민이 예능에서 반전 매력을 통해 친근감있는 모습으로 성큼 다가왔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홍보한 '숨바꼭질'에서는 어떤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한편 '숨바꼭질'은 오는 25일 오후 7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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