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판사' 윤시윤, 1인 2역이 이토록 매력적인 이유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8.02 08:45 / 조회 :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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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시윤이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일 방송 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에서 '수호(윤시윤 분)'와 '강호(윤시윤 분)' 역으로 1인 2역을 맡은 윤시윤은 다양한 매력을 오가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극 중 본격적인 판사 행세를 시작한 동생 한강호는 능청스러움과 적당한 카리스마로 재판을 좌지우지하며 재벌 3세인 이호성(윤나무 분)을 징역 7년에 처해 통쾌한 사이다를 안겼다. 이를 통해 단숨에 스타판사로 등극해 예상치 못한 결과에 주변 인물들 간의 상황들이 급변하게 되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또 그 시각 집으로 돌아온 한수호는 우연히 TV를 통해 강호가 자신을 대신해 판사 행세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분노하면서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가져왔다. 당시 수호의 표정과 눈빛, 서늘하고 차가운 모습은 이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처럼 전혀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윤시윤은 강호와 수호를 자연스럽게 오가는 열연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강호 캐릭터를 통해 어디로 튈지 모를 능청스러움과 적절한 웃음 포인트들을 살린 유연함으로, 이어 수호의 캐릭터를 통해서는 극의 적재 적소에 등장해 섬세하고, 서늘함을 남기는 치밀함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시청률 상승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불량판사 한강호의 성장기를 담은 스토리인 만큼 앞으로 그 과정에서 윤시윤이 그려 나갈 캐릭터 변화에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부족해 보이지만 단단하고 또 그 안에 있는 따뜻함으로 가족과 자신을 어떻게 지켜 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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