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감독 "4번 타자 박병호의 결정적 한 방으로 승리"

잠실=김동영 기자 / 입력 : 2018.06.20 22:23 / 조회 : 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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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 /사진=뉴스1



넥센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를 또 잡았다. 잠실 원정 위닝시리즈 확보. 최근 5연승도 내달렸다. '영웅 군단'의 기세가 무섭다.

넥센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두산전에서 불펜진의 효과적인 이어던지기와 박병호의 대포 등을 앞세워 8-5의 승리를 따냈다.

전날 연장 접전 끝에 6-5의 승리를 거뒀던 넥센이다. 이날도 같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역시나 접적이었다. 경기 초반 먼저 6점을 냈지만, 중반 5점을 내줬다. 하지만 7회 박병호의 투런포가 터지며 간격을 벌렸고, 승리를 가져왔다.

선발 김정인은 3이닝 8피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승패는 없었다. 3회까지 잘 막았지만, 4회 흔들리면서 조기에 내려오고 말았다. 두 번째 투수 양현도 1⅓이닝 2실점으로 주춤했다.

그래도 다른 불펜이 힘을 냈다. 김성민(⅔이닝)-이보근(1⅔이닝)-오주원(1⅓이닝)-김상수(1이닝)가 올라와 4⅔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지키기에 성공했다. 이보근이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김혜성이 선제 2타점 적시타를 치며 활약했고, 박병호는 쐐기 투런포를 포함해 1안타 3타점을 올렸다. 김하성이 4안타 1타점, 이택근이 1안타 2타점을 더했다.

경기 후 장정석 감독은 "초반 득점권 찬스를 놓치지 않고, 좋은 집중력을 발휘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4번 타자 박병호의 결정적 한 방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고, 내일도 좋은 경기 하겠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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