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위클리]베일벗는 '인랑'..'마녀''변산' 언론시사 外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6.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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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인랑' 티저 포스터


○...강동원과 김지운 감독이 뭉친 여름 기대작 '인랑'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18일 오전 11시 열리는 '인랑'의 제작보고회는 '인랑'의 면면을 처음 확인할 자리. 영화는 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게획을 선포한 뒤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2029년을 배경으로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의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렸다. 독보적 스타일리스트 김지운 감독과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 등 스타 배우들의 만남은 어떤 모습으로 탄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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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너와 극장에서' 스틸컷



○...주목받는 독립영화 신예감독 3인방이 뭉친 콜라보 프로젝트 '너와 극장에서'가 오는 18일 언론배급시사회를 개최한다. '수성못'의 유지영, '밤치기'의 정가영, '겨울꿈'의 김태진 감독이 각각 하나의 에피소드를 만들었고, 이 세 개의 에피소드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작품이라는 설명이다. 유쾌하고 청량한 한여름의 극장 로맨스가 어떻게 나타날지 기대할 만하다. 이날 기자시사회에는 세 감독과 함께 배우 김예은 이태경 박현영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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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마녀' 포스터


○...돌아온 박훈정 감독이 선보이는 여성 캐릭터의 향연. 영화 '마녀'가 오는 19일 오후 언론배급시사회를 갖고 관객과 처음 만난다. 시사회에는 '마녀'를 통해 스크린 데뷔작에서 주연을 맡은 김다미를 비롯해 배우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이 박훈정 감독과 함께 참석할 예정. 오는 6월 27일 개봉하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에서 홀로 탈출한 뒤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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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변산' 티저포스터


○...오는 20일 영화 '변산'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다. 이준익 감독과 박정민, 김고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마지막편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 분)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청춘 학수(박정민 분)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오는 7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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