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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숙이 가장 케미스트리가 좋았던 멤버로 배우 박건형을 선택했다.
지숙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진행된 히스토리 새 예능 프로그램 '말술클럽'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지숙은 "저는 네 분과 모든 케미를 나눴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지숙은 '말술클럽'의 홍일점으로서 장진, 명욱, 김중혁, 박건형 등과 호흡을 맞췄다.
지숙은 가장 케미가 잘 맞았던 멤버로 박건형을 꼽았다. 그는 "건형 오빠가 늘 맞은 편에 앉아있었는데 신선한 아이디어를 많이 말씀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건형은 "지숙 씨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 계속 같이하고 싶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말술클럽'은 우리나라 전통주를 찾아 여행을 떠나보고 술에 담긴 문화와 역사 등 인문학적인 이야기를 나눠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