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7인 7색 매력으로 '주간아' 물들인 아이콘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2.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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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아이콘이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사랑을 했다'로 컴백한 아이콘이 출연했다.


이날 신곡 '사랑을 했다'에 대해 비아이는 "영화 '라라랜드'를 봤는데 마지막 10분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에 주인공이 미소를 보이면서 상대방을 보내는데 '그거면 됐다'는 느낌이 왔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감성 넘치는 '사랑은 했다' 칼군무도 함께 선보였다.

'아이돌 콜센터 콜콜콜' 코너를 통해 아이콘은 팬들의 요청을 들어주고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팬의 요청에 따라 한국 미발매곡 '꼴좋다'를 바비의 기타 반주에 맞춰 선보였다. 감성 넘치는 노래가 끝난 후 MC 정형돈은 "이거 싱글 내달라. 현석이 형, 이거 내줘요"라며 감탄했다.

멤버 진환을 제외한 모든 사람을 포복절도하게 하는 요청도 등장했다. 바로 제주도 출신 멤버인 진환을 향해 감귤로 키를 측정해달라는 것. 진환은 결국 MC들에게 몸을 맡긴 채 감귤로 키 측정에 나섰고 '감귤 27개'라는 판정을 받았다.


팬이 양현석의 성대모사를 하면서 멤버 준회에게 쌍절곤을 요청하자 멤버들은 그의 뛰어난 센스에 찬사를 보냈다. 이후 준회의 숨겨왔던 화려한 쌍절곤 실력이 공개됐다. 멤버 윤형의 요리 솜씨도 공개됐다. 윤형은 "배달 음식을 먹다 다른 음식을 먹고 싶어 요리를 시작했다"며 MC들에게 치즈 계란말이를 만들어줬다.

비아이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애교를 최초로 선보였다. "회장님이 시켜도 안 한다"고 했던 비아이의 역사적인 '아기 상어' 애교가 시작되려고 하자 멤버 뿐 아니라 기획사 직원들까지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다이내믹한 동작과 함께 가사에 맞춘 그의 성실한 애교에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이어 멤버 진환이 애교를 선보였지만 의도치 않은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 MC 데프콘은 "방 색깔 좀 바꿔라"고 충고했다.

이 밖에도 팬의 요청에 아이콘은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이들은 연습생 때부터 2배속 댄스를 연습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들이 선택한 곡은 신곡 '사랑을 했다'였다. 웃음기 싹 뺀 한껏 귀여워진 아이콘의 완벽한 칼군무에 MC들은 "깔끔하다"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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