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선미·주이·이종범, 흥넘치는 '토크몬'(ft. 춤바람)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30 00:3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방송 화면 캡처


'토크몬'에서 게스트들의 춤 한마당이 펼쳐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에서는 새로운 토크 몬스터들이 등장했다.


'토크몬'은 토크 고수 마스터와 토크 원석 몬스터가 만나 일대일 짝을 이뤄 토크를 이어가는 토크쇼다. 이날 방송에는 이수근, 홍은영, 신동, 장도연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딘딘이 토크 마스터로 등장했다. 이어 야구 해설위원 이종범, 배우 김광식, 가수 선미, 뮤지컬 배우 전성우, 모모랜드 주이가 토크 몬스터로 출연했다.

토크 몬스터로 선미가 등장하자 딘딘은 "남자친구 있어요? 웨이브를 보는 순간 운명을 깨달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선미는 "아닌데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후 딘딘은 선미를 바라보지 못하고 옆을 바라보며 "눈을 마주치지 못하겠어"라며 부끄러워했다.

한편 주이는 과즙미 넘치는 댄스와 함께 등장했다. MC 이수근은 주이에게 "이번에 음악 방송 1위 한 것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에 주이는 "말씀 못 드린 것이 있는데 사실 이번 춤의 영감을 강호동 선배님께 얻었다"고 밝혔다.


주이는 "예전에 SNS에 강호동 선배님의 춤을 보고 멤버들과 다 같이 따라하는 영상을 업로드했었다"며 "그런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회사 대표님이 안무로 채택하자고 제안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MC 강호동과 주이는 함께 무대로 나와 춤을 춰 웃음을 줬다.

이어 이종범은 자신의 아들 이정후 선수에 대해서 말했다. 이종범은 "제가 선수로 뛸 때보다 아들의 경기를 보고 훨씬 더 큰 감동과 눈물을 흘렸다"며 "대한민국 부모들의 마음을 알 것 같다. 자식이 잘 되면 감동하는지 키워보니 알겠다"고 말했다.

또 이종범은 "아들은 야구를 시키지 않으려고 했었다. 그러나 골프채를 줘도 야구처럼 치고 달렸고 다른 종목도 흥미를 가지지 않았다"며 "어렸을 때 부터 아버지의 경기를 보고 자라왔던 것이 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마지막으로 주이가 흥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게스트들의 특징에 맞춰 야구 춤, 모델 춤 등 다양한 춤을 선보이며 모두가 다 함께 춤바람이 났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