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 방송화면 캡처 |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에서 블락비가 음치를 색출하는데 성공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이하 '너목보5')에서 블락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종국은 블락비에게 "팀 내 의견이 잘 맞는 편이냐"고 물었고 박경은 "잘 안 맞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종국은 "그럼 의견이 안 맞을 때 누구의 의견을 듣는 편인가"라고 물었고 박격은 "지코"를 지목했다. 이에 지코는 당황하며 "내 의견 잘 안 듣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외국에서 온 '너목보5' 출연진들이 등장했다. 불가리아 판 '너목보'에서 우승한 사람은 물론이고 가수 연습생 등 다양한 경력의 출연진이 등장했다.
첫 라운드에서 블락비는 몸이 좋은 출연진을 선택했다. 블락비는 "너무 어렵다"며 억울해 했지만 결국 첫 선택은 실패였다. 그는 불가리아 '너목보'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수였다.
이어 립싱크를 듣고 음치를 찾아내는 순서에서 블락비는 말레이시아 바리스타와 필리핀 행사퀸을 뽑았으나 두 사람 모두 실력자였다.
마지막으로 블락비는 인도네시아 한국계 존 리를 선택했고 그는 블락비의 선택대로 음치가 맞았다. 그는 인도네시아 '너목보' 출연 이후 다니던 패스트푸드점의 모델이 되면서 화제가 된 인물이었다.
한편 루마니아 '너목보'에서 우승했던 여성은 남자친구를 위해 프로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포즈를 한다는 말에 블락비는 실력자가 아닌가 불안해했지만 이내 음치로 밝혀져 블락비는 선택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태국의 비운의 연습생은 블락비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였고 그녀는 실력자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