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이자 감독인 드류 베리모어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중의 한사람이자 감독이기도 한 드류 베리모어가 이태원 내 가게에 점심식사를 하러 왔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홍석천은 "얼마나 성격이 좋았던지. 셰프랑 직원들이랑 사진 다 찍어주고, 내 초상화 앞에서도 포즈도 잡아주고,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편한 시간 보내서 즐거웠다는 인사도 해주었다. 참 고맙고 다정하다. 역시 세계적인 스타는 자세와 매너도 다르다"는 훈훈한 목격담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류 베리모어가 홍석천의 초상화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언제 봐도 최고의 배우네요","최고예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