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리턴' 고현정, 한은정 살인범에 박기웅 의심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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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리턴'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리턴'에서 고현정이 한은정을 살해한 범인으로 박기웅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제작 스토리웍스)에서는 강인호(박기웅 분)를 변호하게 된 최자혜(고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자혜는 독고영(이진욱 분)을 만나 강인호가 죄가 없다는 증거를 보여줬다. 그럼에도 독고영은 물러서지 않고 독고영 소유의 펜트하우스를 언급했다.

독고영은 "강남에 한 펜트하우스. 소유주가 독고영. 그 CCTV에서 강인호와 염미정(한은정 분)이 들어가는 장면은 찍혔는데, 염미정은 나오지 않았다. 이상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최자혜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CCTV 가지고 살인죄를 씌울 수는 없다. 강인호가 시체가 들어있는 가방을 옮기는 장면이 아니고서야"라며 자리를 떴다.


이후 최자혜는 강인호에게 "염미정 죽였습니까?"라고 도발했다. 이에 강인호는 "지금 뭐하는 겁니까?"라고 말했고 최자혜는 "의뢰인과 변호사 사이에 신뢰가 깨지면 재판 끝이다. 염미정 마지막으로 본 곳이 어디냐"라고 다그쳤다.

이에 강인호는 "세상에 널린 게 변호산데"라고 짜증을 냈고 최자혜는 "그럼 다른 변호사 구하시든가. 나처럼 승률 높은 변호사 또 있을까"라며 짐을 싸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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