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방송화면 캡처 |
리듬체조선수 출신 손연재의 미공개 인터뷰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에서는 손연재가 리우 올림픽에서 현역으로서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진행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그간 방송에 공개되지 않은 인터뷰였다. 경기를 마친 손연재는 "결과에 상관없이 저는 정말 만족하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한 기자는 손연재에게 "이제 뭐 하고 싶으세요?"라고 물었다. 손연재는 "올림픽 이후의 것들은 아직 생각을 해보지 않아서 지금부터 천천히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라고 대답한 후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