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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휘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드라마에서 만났던 정혜성과 예능에서 호흡을 맞춰 편했다고 털어놨다.
김재중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네이버TV 예능 프로그램 '포토피플'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재중은 "정혜성 씨랑 같이 촬영을 하다가 예능을 해서 편했다. 처음부터 편하게 촬영을 시작했던 것 같다"라며 "아예 처음 만난 분들보다 알고 계시던 분들이 꽤 있었다. 시작부터 딱딱하지 않고 친근하게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중과 정혜성은 KBS 2TV 드라마 '맨홀'에서 만난 바 있다.
정혜성은 "(김재중과) 드라마도 하고 예능을 하면서 저도 편했다. 이준혁 선배님과도 '구르미 그린 달빛'도 하고, (조)세호 오빠와도 '해피투게더'를 해서 재중 오빠뿐만 아니라 원래부터 편한 상태였다"라며 "파리에 가서는 다같이 합숙을 하는 시스템이라 재밌게 편하게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토피플'은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다양한 인물들이 카메라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여 포토그래퍼로의 성장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중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