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신정환이 채리나의 예명을 자신이 지어줬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신정환과 탁재훈은 뮤지, 슬리피와 함께 펜션 일손을 도우며 재능을 기부했다.
신정환과 슬리피들은 펜션의 강아지들을 목욕시켰다. 두 사람은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몸을 닦아줬다.
신정환은 강아지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자고 제안했다. 신정환은 슬리피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목걸이를 해주고 갈까?"라고 제안했다.
신정환은 "형이 원래 작명 같은 거 잘해"라며 작명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 신정환은 "채리나도 내가 지은 거야"라고 말했다. 채리나의 본명은 김현주였다. 신정환은 "원래는 현주 누난데 군대 가면서 이름 지어줬거든"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