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3', 시리즈 사상 최단기간 100만 돌파..흥행 질주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10.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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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시리즈 사상 최단기간 100만 돌파를 기록했다.

28일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전 7시 기준, 115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10월 최고 흥행 외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개봉 4일째(전야 개봉 포함) 기록과 동일한 흥행 속도다. '토르' 시리즈 사상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운 셈이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올해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

더불어 '토르: 라그나로크'는 북미보다 무려 1주일 이상 먼저 개봉한 대한민국에서 CGV 실관람객 평점 지표 골든 에그 지수가 현재 98%로 개봉작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역시 95%에 달하는 신선도 지수를 달리고 있다. 이는 마블 영화 중 최상위 로튼 토마토 지수로 전 세계 마블 흥행작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신선도 지수인 92%까지 가뿐하게 제쳤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주말 중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다시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지난 25일 국내에서 개봉했다. 또한 오는 11월 3일 북미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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