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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본엔터테인먼트 |
다비치 이해리가 피처링에 참여한 스탠딩 에그의 새 싱글 '바보야'가 25일 발매된다.
25일 스탠딩 에그 소속사 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해리와 스탠딩 에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바보야'를 발매한다.
새 싱글 '바보야'는 두 사람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연인을 향해 "바보야"라고 화를 내면서도 여전히 그 사람을 놓지 못하는 마음을 담았다. 잔잔한 피아노로 시작해 현악기 편곡이 점층적으로 쌓여 후반부에는 분위기를 고조, 짙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스탠딩 에그는 올해 세 장의 싱글을 비롯해 드라마 '맨투맨', '20세기 소년 소녀' , '안단테' 등 수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또한 이해리는 객원 보컬로 참여했다. 그녀는 애절한 감성을 살린 폭발적인 가창력을 고스란히 녹여내 '바보야'를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가을 발라드로 완성시켰다.
이해리는 "스텐딩 에그에게 피쳐링 제안을 받고 너무나 감사했다"며 "그 기쁜 마음을 가지고 재미있게 작업했다. 가을 감성을 담은 '바보야'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2008년 정규 1집 '아마란스(Amaranth)'로 데뷔, '사랑과 전쟁', '8282', '사고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 숱한 히트곡을 낳으며 입지를 다졌다. 또한 지난 10월 새 싱글 '나에게 넌'으로 5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