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동휘 "마동석과 몸싸움, 맨손으로 벽치는 느낌"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10.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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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이동휘가 마동석과 몸싸움을 하는 신이 벽을 치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게스트로 마동석과 이동휘가 출연했다.


이날 이동휘는 "'부라더'에서 마동석 씨와 몸싸움을 하는 신을 찍었는데 오히려 제가 아팠다'며 "그냥 벽을 맨손으로 치는 느낌이었다. 심지어 때리는 도중에도 맞는 건지 모르더라. 나중에 '어?' 이러면서 대답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마동석은 "추워서 안에 많이 껴입었다"면서 "그래서 몰랐던 것 같다. 영화에서 되게 부하게 나오더라"라고 설명했다.

또한 마동석은 머리스타일에 관한 질문에 "현재 다른 영화를 찍고 있어서 짧은 머리를 고수하고 있다. CG로 긴 머리를 그려주시면 재밌을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마동석과 이동휘가 출연하는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 석봉(마동석 분)과 주봉(이동휘 분)이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이하늬 분)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로 오는 11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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