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 '남한산성' 이병헌 "김윤석, 무서울 줄 알았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10.0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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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쳐


배우 이병헌이 영화 '남한산성'에서 김윤석을 처음 만난 소감을 털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남한산성'의 주역 이병헌, 김윤석, 고수, 박해일, 박희순, 조우진을 만났다.


이날 이병헌은 김윤석을 만난 소감에 대해 묻자 "되게 무서울 줄 알았다. 까칠하고. 근데 촬영장에서 모습은 흔한 동네 아저씨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석은 이병헌에 대해 "진짜 무섭고, 까칠한 줄 알았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병헌은 김윤석의 연기에 대해 "김윤석 씨는 매 테이크마다 정말 다른 사람이 연기하는 것처럼 굉장히 다르다"고 했다. 또한 "수비하기 힘든 선수였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남한산성'은 3일 개봉했다.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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