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시청률을 소폭 상승시키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최고 12.2%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9월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11.6%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여전히 토요일 예능 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이미자 편 2부로 꾸며졌다.
한편 '무한도전'은 MBC 파업 여파로 4주째 스페셜 편으로 대체, 3.9%의 시청률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MBC 노조는 지난 9월 4일 총파업에 돌입, 주요 프로그램의 결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SBS '추블리네가 떴다'는 각각 3.8%,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이명박 정부와 BBK 사건 등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0.4%의 시청률을 기록,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