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캐나다 밴쿠버 번지점프 도전 "내 버킷리스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7.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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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BS


가수 장기하가 캐나다 밴쿠버로 향해 멋진 여행을 즐겼다.

17일 EBS에 따르면 장기하는 최근 EBS '세계테마기행'을 통해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을 마쳤다. 장기하는 최근 자신이 속한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북미 투어 일정을 위해 밴쿠버로 향했다. 이후 장기하는 이번 촬영에서 캐나다의 문화와 자연을 느낄 수 있었다. 장기하는 카더가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후배 차정원과 함께 여행에 나섰다.


두 사람은 밴쿠버 축제 '이탈리안 데이'를 즐기고, 이어진 여정에서 장기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번지 점프에 도전하기도 했다. 장기하가 도전한 번지점프대는 울창한 숲과 거친 현무암 절벽 사이인 휘슬러 계곡에 위치해 46m 아래로 빙하가 녹은 에메랄드 빛 강물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세차게 흐르고 있었다.

장기하와 차정원은 또한 밴쿠버 섬 토피노에서 서핑도 즐겼으며 흑곰을 볼 수 있는 에코 투어에도 나섰다. 이외에도 오카나간 와이너리와 팜 마켓, 빅토리아 카누 체험 역시 이어졌다.

녹화분은 17일부터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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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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