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레드 서머' 해외 16개國 K팝 차트 1위 '통했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7.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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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레드벨벳 새 앨범 '레드 서머'가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전 세계에 공개된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는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싱가포르, 태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벨리즈 등 총 8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또한 '레드 서머'는 장르별 카테고리인 K팝 앨범 차트에서도 미국,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 16개 지역 1위에 올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와 함께 레드벨벳의 이번 타이틀 곡 '빨간 맛'(Red Flavor)은 중국 유명 음악 사이트인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앞서 레드벨벳은 지난 9일 음원 공개와 '빨간 맛'이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11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12일 MBC MUSIC '쇼! 챔피언',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4일 KBS 2TV '뮤직뱅크' 등 주요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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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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