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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방송화면 캡처 |
가수 로이킴이 대학에서 적성을 깨닫고 과를 옮겼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존박과 로이킴이 각각 이과와 문과의 대표로 출연했다. 전현무는 문이과의 대표로 출연한 두 사람에게 "문과와 이과가 적성에는 맞냐"고 물었다.
이날 문과 대표 뇌섹남으로 출연한 로이킴은 "어릴 때는 수학을 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로이킴은 "대학에 가보니 이과는 진짜 범접할 수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이번 생에서는 못 따라간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로이킴은 "경영학에서 사회과학으로 옮겼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경영학에서 사회과학으로 옮겼다는 것은 정말 수학이 이가 갈렸다는 건데"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존박은 전현무의 질문에 "평소에는 잘 몰랐는데 이전에 나온 자동차 번호판을 보며 (이과 성향을) 느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