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차태현, 열혈팬에게 "어떻게 모르겠냐?"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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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방송화면 캡처


'1박2일'에서 차태현이 자신의 팬이 보유한 자료를 보며 놀라움을 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팬들과 함께 마라도로 떠난 '팬심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팬들이 각자 자신의 스타와 관련된 물품들을 들고 나왔다. 그때 멤버들의 시선을 모은 것은 차태현의 팬이 보유한 많은 양의 물건이었다. 차태현이 자신의 팬이 보유한 각종 사진이나 신문기사 스크랩을 보며 "이런 사람인데 내가 어떻게 얘를 모르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차태현은 자신이 각종 1위를 한 신문을 모아 놓은 파일을 보며 "그땐 다 1위였네"라고 자신의 잘나갔던 시절을 회상했다.

차태현의 팬인 박미선은 "오빠 자료가 더 있는데 두 개만 들고 왔다"며 추억의 테이프를 꺼내 들었다. 차태현은 자료들을 보며 추억에 젖어들어 "이거 나 주고 가면 안돼?"라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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