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변호사 "애인주장男 구속..선처? 입장 변함無"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6.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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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배우 문채원의 남자친구를 사칭한 네티즌이 명예 훼손 혐의로 결국 구속 기소됐다.

문채원의 법무 대리인 법무법인 원 측은 검찰이 지난 29일 문채원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다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법무법인 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주께부터 구속된 상태로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무법인 원의 강윤희 변호사는 이날 스타뉴스에 "선처를 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문채원은 지난 4월 1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문채원의 남자친구라며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도 넘은 허위 글에 경고 공지했다"며 "하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글을 게재하며,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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