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1박2일' 물질도 마다않는 제주 민심잡기..'웃음'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6.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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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방송화면 캡처


멤버들이 제주도에서 민심을 잡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제주도로 떠나 '민심잡기 여행'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한효주를 찾으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우리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가장 낮은 곳이 제주도다"라며 찬물을 뿌렸다. 제작진은 "제주도의 민심을 잡기 위한 여행을 떠나기 위해 모였다"며 이번 여행의 취지를 전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멤버들은 제주도의 시장에서 멤버들의 인지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민들은 김종민에 대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종민은 자신감이 넘치는 표정을 지은 반면 데프콘은 초조한 마음에 숨겨야 되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려 시도하기도 해 웃음을 줬다.

점심 복불복을 위해 멤버들은 각기 일대일로 게임을 진행했다. 하지만 멤버들 단독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제주도의 시장에 있는 시민들과 함께 파트너가 되어 게임을 진행해야 했다. 멤버들은 김종민의 높은 인기에 "오늘 만큼은 안 되겠다"며 김종민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먼저 김종민과 데프콘이 까나리 액젓과 아메리카노 중 하나를 골라 먹는 게임을 진행한 결과 데프콘이 승리했다. 또한 김준호와 정준영이 레몬 빨리 먹기 게임을 진행한 결과 정준영이 패배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정준영 많이 약해 졌다"며 놀려 웃음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윤시윤과 차태현의 대결은 압도적으로 차태현이 승리했다. 그 결과 데프콘, 차태현, 김준호가 점심을 먹게 됐다.


점심을 마친 멤버들은 사계 해변으로 향했다. 사계 해안사구에 도착한 멤버들은 제작진이 "해녀들의 마음을 잡는 여행을 할 것"이라는 말을 듣자 "1박 2일이 그럼 그렇지"라며 탄식해 웃음을 줬다. 제작진은 "해녀 분들이 동질감을 느끼기 위해"라며 멤버들의 복장부터 바꿔 입을 것을 권했다. 멤버들은 이를 받아들여 직접 해녀 복 입기에 도전했다.

이때 해녀 어머니들은 제작진이 트는 음악에 맞춰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준호가 중심에 위치해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이후 멤버들은 물질을 하기 위해 나섰다. 모든 게임을 진행한 결과 김종민과 윤시윤이 남아 물질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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