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대현 인스타그램 |
가수 스무살이 인디 듀오 볼 빨간 사춘기가 함께 컬래버레이션 한 곡 '남이 될 수 있을까'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스무살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비판해주신 모든 분들 말씀도 잘 담아 들어 더 나은 사람이 되겠습니다"란 글이 담긴 메모 사진을 게재했다.
또 "아직 들려드릴 이야기가, 들려드릴 멜로디가 많이 있습니다. 더 성장하겠습니다. 모두 들 정말 감사합니다"란 말도 덧붙였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14일 오전 10시 기준 벅스 멜론 올레뮤직 지니차트 소리바다 등 7개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스무살은 2013년 싱글 앨범 '스무살'로 데뷔해 '그날, 그때 우리', '어쩌면 위로가 필요했던 우리' 등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소신껏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왔다. 또한 tvN '치즈인더트랩'의 OST 에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