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점' KIA 버나디나 "감독님 믿음에 내가 더 보답해야"

광주=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5.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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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버나디나.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외국인타자 버나디나가 2경기 연속 맹타를 휘둘렀다.

버나디나는 1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KIA는 8-3으로 대승하며 2연승,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경기 후 버나디나는 "승리하는 데 도움이 돼 기분이 좋다. 그래도 아직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팀이 더 좋아지기 위해 내가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타격 코치님과 계속 전반적으로 수정해나가고 있다. 수 싸움도 연구를 많이 해야 될 것 같다. 좋아질 것이라 믿는다. 감독님께서 믿고 기용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 내가 더 노력해 보답해야 한다. 1번 타자로 출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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