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히메네스, 시즌 2번째 선발 제외..정성훈 4번

광주=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5.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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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히메네스. /사진=LG트윈스 제공


LG 트윈스 외국인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올 시즌 두 번째로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정성훈이 4번을 친다.

양상문 LG 감독은 17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휴식 겸 반성 차원"이라며 히메네스의 제외 이유를 웃으며 설명했다.


붙박이 4번 타자 히메네스는 최근 10경기 타율 0.135로 부진 중이다. 4월 9일 부산 롯데전에 이어 두 번째로 빠졌다.

최근 10경기 타율 0.393로 감을 끌어올린 정성훈이 4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따라서 이형종과 김용의가 테이블세터를 맡고 박용택, 정성훈, 양석환이 중심타선에 배치됐다. 오지환과 최재원이 뒤를 받치며 정상호, 손주인이 8, 9번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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