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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1군에 등록된 박진형.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롯데 자이언츠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박진형(23)을 등록하고, 이정민(38)을 말소했다.
롯데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롯데는 이날 선발로 예고한 박진형을 1군에 등록했다. 박진형은 지난 4월 27일 1군에서 말소된 바 있다. 딱 열흘이 지났고, 이날 1군에 올라와 KIA전에 출전한다.
박진형의 자리를 위해 이정민이 1군에서 말소됐다. 올 시즌 첫 1군 제외다. 이정민은 12경기에서 10⅔이닝을 던지며 2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91을 기록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