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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플레디스 |
신예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일본 콘서트를 마치고 남긴 스틸을 공개했다.
19일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18일 오후 일본 공식 SNS를 통해 한 편의 짧지만 굵은 영상과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세븐틴 13명 멤버들의 주먹 쥔 손이 동그랗게 맞대어져 있다. 이들은 3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명인 '붐붐'을 외치는 등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속 모습은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세븐틴의 2번째 일본 단독 콘서트 투어 중 18일 개최된 세 번째 고베 콘서트 전으로 콘서트 시작 전 멤버들의 파이팅 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다.
또한 콘서트가 끝난 직후 세븐틴의 단체 사진을 게재해 콘서트 이후의 감동과 에너지 넘치는 모습까지 느낄 수 있었다. 사진에는 이날 생일이었던 멤버 도겸과 버논의 생일 케이크가 등장해 콘서트에 와준 일본 고베 팬들에게 감사는 물론 두 멤버의 생일을 축하하는 멘트가 함께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총 6회에 걸쳐 개최되는 세븐틴의 이번 일본 콘서트 ‘17 JAPAN CONCERT Say the name #SEVENTEEN’은 약 7000석 규모의 고베 월드 기념 홀 아레나 공연장에서 4회, 약 1만 2000석 규모의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2회를 진행,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총 약 5만여 명의 일본 팬들을 동원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세븐틴이 국내외 대세돌임을 다시 한 번 더 입증할 수 있었다.
한편, 세븐틴은 일본에서 총 6회에 걸친 단독 콘서트 개최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