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세븐시즌스 |
인기 아이돌 그룹 블락비가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11일 소속사 세븐시즌스에 따르면 블락비는 이날 오후 2시와 7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블락비 4기 팬미팅 '비유티플'(BEEUTIFUL)을 열고 3500명 팬들을 매료시켰다.
블락비는 이날 팬 미팅에서 "데뷔 6년차 무게감이 든다"며 "언제나 성장하는 그룹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팬 미팅은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패러디한 '프로듀스 B.B.B'를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팬들이 직접 어플리케이션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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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미팅을 마친 블락비 멤버 비범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많은 팬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블락비는 지난 6일 발매한 새 스페셜 싱글 '예스터데이'(YESTERDAY)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