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쇼챔피언' B1A4, 챔피언송 주인공 차지

김민기 인턴기자 / 입력 : 2016.12.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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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Every1 '쇼 챔피언' 방송화면 캡처


'쇼챔피언'에서 B1A4, 세븐틴 등 여심저격 무대가 이어졌다. B1A4가 챔피언송의 주인공을 차지, 팬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Music '쇼챔피언'에서는 대세 보이그룹이 연이어 등장,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날 탑5의 후보에 오른 가수는 정승환, B1A4, 세븐틴, 지코, 헤이즈. 영광의 챔피언송 주인공은 B1A4이었다. 빅톤, 소울라티도, 더 이스트라이트, 판타지 걸그룹 모모랜드 등 신인들의 무대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첫 무대는 배드키즈와 비하트가 열었다. 걸그룹 배드키즈는 '귓방망이2'로 경쾌하게 첫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비하트는 'SAD'에 맞춰 칼군무를 자랑,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저마다 악기를 연주하며 'Holla'를 열창, 실력파 그룹답게 가창력이 더해진 즐거운 무대를 꾸몄다. 모모랜드는 '짠쿵왕'으로 상큼함을 자랑했다. 팬타곤은 '감이 오지'에 맞춰 남자다운 안무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소울라티도는 감미로운 음색에 감성을 더한 '목이 쉬도록'으로 무대를 반전시켰다.

정승환의 '이 바보야' 데뷔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담백한 목소리와 현악기 연주가 어우러져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라붐의 컴백무대도 이어졌다. 라붐 멤버들은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깜찍한 안무를 선보여 팬들을 환호케 했다.


세븐틴은 '빠른 걸음', '붐붐' 두 번의 무대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세븐틴은 인터뷰에서 "타이틀곡 '붐붐'은 제목 그대로 파워풀한 곡이다, 반면 '빠른 걸음'에서는 우리의 성숙한 면모를 볼 수 있다"며 무대의 컨셉과 곡을 소개했다. 또한 네티즌의 "포인트 안무에 어떤 이름을 붙여주고 싶냐"는 질문에 세븐틴은 "'오심간 춤'이다"라며 "오빠 심장 간다는 춤이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탑 5 후보인 B1A4의 '거짓말이야' 무대도 환호로 가득찼다. B1A4는 선이 살아 있는 칼군무는 물론 부드러운 포인트 안무, 거기에 랩까지 보태 팬심을 자극했다. 쇼챔피언송의 주인공은 B1A4가 차지했으며 바로는 "팬 분들 덕분이다"라며 "세계최고의 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B1A4 멤버들은 "부모님께 감사하며, 요즘 힘든 일이 많았는데 팬 분들 덕분에 힘이 된다"며 "함께 무대를 꾸며주신 후배 가수 여러분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트로, 스누퍼, 크나큰, 임팩트, 비트윈의 여심저격 무대는 물론, 떠오르는 걸그룹 베리굿의 상큼한 무대도 함께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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