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듀' 오늘(20일) 종영..김영욱 PD "시즌2로 돌아올 것"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1.20 09:39 / 조회 : 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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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매주 역대급 듀엣 무대들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준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가 20일 시즌1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판타스틱 듀오'는 PD가 직접 편곡에 참여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판타스틱 듀오' 연출을 맡은 김영욱 PD는 2005년 '김윤아의 뮤직웨이브'와 2008년 '김정은의 초콜릿'의 연출을 맡으며 음악 전문 PD로 커리어를 쌓아왔다. 또한 음악서 '피아노홀릭'을 썼고, 동일 이름의 팟캐스트를 운영해온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다.

이처럼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PD가 만드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은 국내 유일하다. 김영욱 PD는 "방송 내고 창피하면 안 된다’는 각오로 편곡부터 믹싱, 음향까지 참여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영욱 PD는 "무대가 낯선 일반인 참가자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호흡하며 그들의 무대에 한 마음으로 기뻐하고 안타까워하는 작가들이 있어 프로그램이 완성될 수 있었다"라며 시즌1 종영을 앞두고 작가진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영욱 PD는 "양희은 선생님이 녹화를 준비하면서 '노래는 부르는 사람의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신 적 있다. 그 말이 '판타스틱 듀오'의 기획 의도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시즌2 역시 자신의 이야기와 감정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일반인 출연자들이 주인공으로 빛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시즌2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판타스틱 듀오'는 오디션과 경연 위주의 기존 음악 예능 프로그램들과 달리 '판타스틱 듀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수와 듀엣에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로 파일럿 방송 당시부터 화제가 됐다. 스마트폰을 통해 지원 장벽을 확 낮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음악쇼'라는 신개념 음악 예능을 개척해 사랑 받았다.

이날 방송되는 '판타스틱 듀오' 시즌1 최종회에서는 이문세와 원일중 코스모스 듀오에 맞서 파이널 무대를 펼치는 김윤아, 케이윌, 김경호의 '판듀' 도전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20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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