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볼러 도전' 김수현, 236점으로 최고점 경신..유종의 미 거둔다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10.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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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김수현이 프로볼러 선발 2차전 막바지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수현은 30일 오전 경기도 용인 프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6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에 참가했다.


이날 김수현은 오전 8경기를 소화하고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오후 경기에 임하고 있다. 김수현은 오전 경기에서 순서대로 174, 191, 204, 220, 190, 177, 182, 196점을 기록했다.

김수현은 오후 첫 경기이자 2차전 24번째 경기에서 184점을 보였다. 다소 저조한 성적을 거둔 오전과 달리 오후에는 점차 기량을 되찾고 있다. 김수현은 25번째 경기와 26번째 경기에서 각각 224점과 236점을 기록하며 점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236점은 이날 김수현의 최고점이다.

김수현은 현재(30일 오후 2시 20분 기준) 27번째 경기에 임하고 있다. 3경기를 남겨두고 현재 2차전 통과 커트라인인 평균 200점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거둬 사실상 3차 과정에 올라갈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김수현은 마지막까지 집중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2차전에서 총 30경기를 펼쳐 평균 200점을 기록할 경우 3차 입소 교육 과정을 밟게 된다. 3차 입소 교육 과정은 오는 11월 중순에 열리며 이를 거쳐 최종 프로볼러가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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