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슈퍼맨' 대박이 "박보검 비켜"..'구르미' 완벽 재현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10.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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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동국네 3남매 대박 설아 수아가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완벽 재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대박이가 박보검 따라잡기에 나섰다.


설아 수아 쌍둥이와 대박이는 실제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를 찾아 드라마를 재현했다. 대박이는 박보검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셋은 드라마 속의 양신 데이트 신 재현에 나섰으나 대박이가 도망가는 탓에 추격전이 돼 버렸다. 이동국은 우산신 다음으로 먹방신에 도전했다. 그러나 세 남매는 먹는 데만 집중했다. 결국 이동국은 "연기는 포기해야겠다"고 말했다. 휴식을 취하던 이동국은 박보검에 이어 영화 '늑대의 유혹'의 강동원에 도전했다. 대박이는 두번의 NG끝에 강동원 따라잡기를 성공했다.

인교진은 하은이와 함께 오지호의 시사회장을 찾았다. 오지호가 시사회 참석을 위해 서흔이를 맡기자 인교진은 앞 뒤로 서흔이 하은이를 안았다. 지친 인교진은 휴식을 위해 대기실에 들어갔다. 배우 손은서와 신정근이 서흔이를 보고 다가갔지만 서흔이는 낯을 가려 울음을 터뜨렸다. 곧 서흔이와 안면이 있는 배우 강예원이 등장했다. 강예원은 인교진을 대신해 서흔이를 안아 인교진의 짐을 덜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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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범수와 소다(소을 다을) 남매는 캠핑을 떠났다. 소다 남매는 자는 이범수를 대신해 아침밥을 직접 준비했다.

이범수는 소다 남매가 직접 차린 아침상에 감동했다. 그러나 음식은 너무 짰다. 소을이는 "맛없으면 먹지말라"고 아빠를 걱정했다. 그러나 이범수는 아이들이 앞에서 지켜보자 애써 끝까지 먹었다. 이범수는 "앞으로 10년 동안 싱겁게 먹으면 된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아침식사를 마친 소다 남매네는 배를 타고 나갔다가 무인도를 발견했다. 소을이는 무인도에 가고싶다고 말해 소다 남매네는 무인도에 표류하게 됐다. 무인도에 내린 셋은 담요와 돗자리를 이용해 집을 만들었다.

소을이는 집이 마음에 쏙든 듯 "여기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집을 완성한 이범수는 식사를 준비했다. 소다남매는 주꾸미에게 작별인사를 건냈다. 다을이는 "하늘나라에서 보자 사랑해"라고 말했으나 이범수는 쭈꾸미를 한입에 삼켰다. 시간이 흘러 섬엔 밀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땅이 점차 좁아지는데 약속된 구조선이 오지 않자 이범수는 초조해 했다. 이범수와 소다남매는 "살려달라"며 SOS 신호를 보냈고 무사히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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