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옥중화' 서하준, 진세연의 도움으로 위기 탈출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10.08 23:0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


'옥중화'에서 서하준이 진세연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에서는 명종(서하준 분)이 옥녀(진세연 분)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옥녀는 비밀리에 궁에 입궐했다. 산책을 나선 명종(서하준 분)은 옥녀를 발견하고 놀라 옥녀에게 달려갔다. 명종은 옥녀가 자신을 만나러 왔다는 말에 그 까닭을 물었다.

옥녀는 명종의 정체가 암행어사 나리였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명종은 옥녀에게 "진작에 정체를 밝혔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옥녀는 명종에게 "이정명(한인수 분)과 성지헌(최태준 분), 강선호(임호 분)을 구명할 방도가 있다"며 박태수의 유품을 건넸다.

명종은 "옥녀 네가 건네 준 물건이면 명나라 사신의 억지를 무마할 수 있을 것"이라고 크게 기뻐했다. 옥녀는 한상궁(이승아 분)에게 명종에게는 자신의 정체를 알리지 말라고 부탁했다. 한편 윤원형(정준호 분)은 명나라 사신과 작당을 해 명나라 군대의 출병을 빌미로 명종을 압박할 계획을 세웠다.


다음날 병조판서 이정명의 추국가 열렸고 명나라의 사신은 사전에 짠 대로 출병을 할 것이라고 선전포고했다. 명종은 옥녀가 건네 준 선대 명나라의 황제가 내린 칙서를 내밀었다. 칙서에는 조선의 군사가 국경을 넘는 것을 언제든 허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명종이 강하게 압박하자 명나라 사신은 결국 용서를 처하며 무릎을 꿇었다. 명종은 "명나라 사신과 대신 사이에 오간 부당한 거래를 명명백백히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이정명은 무사히 풀려났다.

윤원형은 칙서를 명종에게 전해준 사람이 옥녀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윤원형과 정난정(박주미 분)은 문정왕후(김미숙 분)에게 이 사실을 고했다. 또한 "명종과 밖에서 몰래 만난 사람 역시 옥녀"라며 "옥녀를 명종 곁에서 치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옥녀와 윤태원(공유 분)은 정난정 상단이 명나라 사신에게 뇌물을 바치기 위해 무리하게 자금을 끌어다 썼다는 것을 알았다. 옥녀와 윤태원은 이를 이용해 정난정 상단에 복수할 방법을 찾아 나섰다.

명종은 옥녀에게 후궁첩지를 내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명종은 "옥녀를 온전히 곁에서 지켜주고 싶다"며 "뜻을 받아 달라"고 말했다. 명종이 자신의 오빠임을 아는 옥녀는 크게 당황했다. 옥녀는 다시 전옥서로 돌아왔다. 전옥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옥녀를 맞이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