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더케이투' 지창욱, 남성미 폭발..영화 뺨치는 액션씬에 눈호강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10.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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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금토드라마 'THE K2' 방송화면 캡처


지창욱의 강렬한 남성미가 빛을 발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THE K2(더케이투)'(극본 장혁린 연출 곽정환)에서는 (지창욱 분)이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없던 액션 연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날 김제하는 박관수(김갑수 분)에게 복수를 실행했다. 김제하는 박관수의 자켓에 몰래 폭탄을 설치했으나 한 아이가 끼어 들어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김제하를 수상히 여긴 박관수의 경호원과 실랑이가 시작됐다.

김제하는 경호원의 추격을 피해 옥상으로 달아났고 쫓기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액션은 김제하의 경호팀 JSS 출근 첫날에도 이어졌다. 김제하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품고 있던 JSS 요원들은 급기야 목욕탕에서 그와 난투극을 벌였다. 목욕탕 전투씬은 마치 영화를 방불케 했다.


김제하는 바닥에 샴푸를 뿌려 미끄럽게 만들어 요원들을 하나씩 모두 제압해 나갔다. 결국 김제하는 요원들을 모두 눕히고 홀로 유유히 걸어나왔다. 한 마디 대사도 없었지만 시청자들의 몰입도는 최고였다.

몇십분에 걸친 전투씬에서 김제하는 나체 투혼을 발휘했다. 흔치 않은 목욕탕 전투씬으로 김제하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공개됐다.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BGM 역시 액션을 돋보이게 하는 데 일조했다.

강렬한 액션 드라마를 표방하는 '더케이투'가 앞으로도 드라마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수준 높은 액션씬을 선보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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