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슈퍼맨' 다섯아이들 "둘이서는 더 잘해요" 협동 미션 대성공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8.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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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휘재 기태영 이동국네 다섯 아이들이 협동 미션에 도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이들의 협동심을 알아보기 위한 짝꿍미션이 시작됐다.


막내 로희부터 짝꿍 선택에 나섰다. 로희의 선택은 대박이었다. 로희는 망설임 없이 대박의 서랍에 바나나를 넣었다. 대박이 역시 오랜 망설임 끝에 로희를 선택해 짝꿍이 됐다. 서언이는 수아와 짝꿍 매치에 성공했다. 설아는 서준이를 선택했으나 서준이는 로희를 택해 어긋나고 말았다. 서준이와 설아는 아빠들의 권한으로 짝꿍이 됐다.

로희와 대박이는 가장 먼저 공원 산책에 나섰다. 딸바보 기태영은 로희를 미행하기 시작했다. 대박이와 로희는 토끼에게 먹이 주는 미션을 무사히 성공했다. 설아 서준 짝꿍은 공원 곳곳에 숨겨진 대박이 얼굴 스티커를 찾는 미션이 주어졌다. 그러나 둘은 공원 솜사탕에 정신이 팔려 미션은 뒷전이었다. 솜사탕에 이어 음료수까지 폭풍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인 둘은 그제야 대박이 스티커 찾기에 나섰다. 힘들게 발견한 대박이 스티커는 곤충 틈 사이에 있었다. 둘은 완벽한 콤비플레이를 선보여 스티커 획득에 성공했다.

수아 서언 짝꿍은 가장 마지막으로 미션에 나섰다. 수아는 치킨 생각으로 가득찼다.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들은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대박이는 자신의 얼굴 스티커를 보고 반가워 했다. 아이들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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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기태영네 집엔 배우 정성윤와 딸 정모아가 방문했다. 정성윤은 로희에게 옷을 선물했으나 사이즈가 너무 커 흘러내렸다. 모아가 미끄럼틀을 타려고 하자 로희는 시범에 나섰다. 아빠들은 딸 머리스타일에 대해 상의했다. 기태영은 직접 로희의 앞머리 자리는데 도전했으나 자꾸 움직이는 로희 탓에 실패했다. 정성윤이 로희의 시선을 뺏은 사이에 기태영이 로희 머리를 자르는 데 성공했다. 기태영을 따라 정성윤도 모아 머리 파마에 도전했으나 머리를 거꾸로 마는 등 허당 면모를 드러냈다.

이둥국은 대박 설아 수아에게 바지 수선 심부름을 보냈다. 세 아이들은 번쩍번쩍한 금은방을 보고 시선을 빼앗겼다. 시장 상인에게서 요구르트를 얻은 세 아이들은 나란히 앉아 요구르트 흡입에 나섰다. 넓은 시장을 헤맨 끝에 수선집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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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서언 서준이 쌍둥이는 뒤뜰에서 빨간 모자를 발견했다. 빨간 보자기는 힘이 세지는 마법의 망토였고 서언 서준이는 마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슈퍼맨으로 변신했다. 쌍둥이는 "슈퍼맨 파워"를 외치며 무거운 상자를 도와주는 일을 시작으로 본격 영웅 일을 시작했다. 놀이터엔 놀이터를 지배하려는 악당이 등장했고 서언이는 눈물을 흘렸다. 서언이 대신 서준이가 악당을 공격했고 서언 서준이는 번개파워로 악당에게서 놀이터를 구해냈다.

소을 다을 남매와 이범수는 어른도 겁내하는 치과에 방문하기로 했다. 소을 다을이는 치과에 가기 전 미리 용기를 얻기 위해 마법의 약을 처방받았다. 약을 처방받은 셋은 파충류 가게에 방문해 약효를 확인했다. 평소 용감한 소을이도 치과에 도착하니 무서워 했다. 그러나 소을이는 의젓하게 진료를 받았다. 이어 다을이도 씩씩하게 진료를 끝냈다. 다을이는 치과 진료를 끝내고 "별거 아닌데"라고 자신만만해 했다. 소을이는 의사가 물을 자주 먹으라는 말에 바로 물을 떠오는 실행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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