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슈퍼맨' 가족들, 한데 모여 "이동국 파이팅" 열띤 응원..훈훈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8.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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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휘재네 쌍둥이와 기태영 딸 로희가 이동국 응원에 나섰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을 응원하기 위해 세 가족이 뭉쳤다.


이휘재네 서언 서준 쌍둥이, 기태영과 딸 로희는 이동국의 복귀전을 응원하기 위해 전주로 향했다. 전주에 도착한 서준 서언 로희는 미리 전주에 있던 이동국과 대박 설아 수아와 합류했다. 세 가족은 이동국이 뛰고 있는 전북 현대 모터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아빠들은 서준 서언 설아 수아 쌍둥이들에게 경기 전 간식 심부름을 시켰다.

심부름을 떠난 쌍둥이들은 지갑을 잃어버리고 아이스크림을 사 먹는 등 위기에 빠졌지만 이내 크로켓과 과일 심부름에 성공했다. 심부름을 마친 아이들은 사온 간식을 나눠 먹으며 열띤 응원전을 선보였다. 이휘재는 이동국 파도타기를 몸소 선보이며 응원에 나섰다. 슈퍼맨 가족들의 응원 덕분인지 이동국은 승리를 거뒀고 대박이는 로희에게 다가가 이마 뽀뽀로 달달함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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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경기 응원을 마치고 세 가족은 시원한 물놀이를 떠났다. 대박이와 로희는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기태영은 서준 서언이가 물장구를 치는 것을 보고 질세라 로희도 물장구를 시켰다. 로희는 계속 물을 먹으려고 시도했고 기태영은 급하게 제지에 나섰다. 대박이는 잠수 실력을 뽐냈다.

슈퍼맨 배 수영시합도 개최됐다. 그러나 곧 수중 달리기 시합으로 변했다. 대박이는 치열한 시합에서 혼자 유유자적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은 대박이를 강하게 키우겠다며 대박이의 얼굴을 향해 물총을 쐈다. 대박이는 반격에 나섰지만 키 차이로 인해 당하기만 했다. 결국 대박이는 복수를 포기하고 배꼽 겨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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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신나는 물놀이를 마치고 꿀맛 같은 낮잠을 잔 아이들의 앞에 말하는 기태영 토끼가 등장했다. 아빠들이 아이들 관찰카메라를 준비한 것. 먼저 토끼를 접한 설아 서준이는 토끼의 도와달라는 청에 토끼를 숨겨주기로 약속했다. 이휘재가 등장하자 서준이는 비밀을 지키기 위해 이휘재의 관심을 돌리려고 노력했다.

서언 수아에게도 똑같은 토끼가 등장했다. 서언이는 토끼가 말을 하자마자 줄행랑을 쳤다. 수아는 혼자 토끼를 안전하게 보호했다. 영문을 모르는 서언이가 토끼가 숨겨져 있는 이불을 걷으려 하자 수아는 필사적으로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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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소을 다을 남매와 아빠 이범수는 직접 재배한 채소를 팔러 시장에 나섰다. 이범수는 채소를 배치했고 소을이는 가격을 정했다. 그러나 소을이는 너무 싼 가격정책을 펼쳐 이범수와 마찰을 빚었다. 소을이에 다을이까지 합세해 확성기로 호객행위에 나섰다.

싼 가격 정책 덕분에 물건은 모두 완판됐고 6만4 000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범수는 수고했다는 의미로 소을에게 5000원의 용돈을 줬다. 소을이는 "너무 적다"고 말했고 결국 2만원을 얻는 데 성공했다. 소을 다을 남매는 수익금으로 시장에서 장보기에 나섰다. 엄마가 좋아하는 전을 산 소을 다을 남매는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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