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소년24' 유닛 옐로우, 최종 MVP 등극..레드 탈락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8.0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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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블채널 엠넷 '소년24' 방송화면 캡처


'소년24'에서 최종 MVP로 유닛 옐로우가 결정됐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소년24' 최종회에서는 최종 데뷔를 앞둔 30인의 파이널 유닛전이 펼쳐졌다. 최종 24인과 최종 MVP를 가린 결과 유닛 레드가 탈락했고, 유닛 옐로우가 우승을 차지했다.


'Rising Star' 무대로 화려하게 문을 연 소년들에게는 5곡의 신곡 미션이 주어졌다. 1세대 아이돌의 노래 미션 결과에 따라 유닛 화이트에게 가장 먼저 곡을 선택할 기회가 주어졌다. 소년들은 저마다 MVP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힘든 서바이벌을 해나가고 있는 소년들의 부모님이 깜짝 방문한 것. 소년들은 잠시나마 힘든 경쟁을 내려두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첫 번째 무대 'starlight'을 선보인 유닛 레드는 "별빛 아래 여섯 남자"라는 콘셉트를 밝혔다. 특히 리더이자 래퍼인 성호는 처음으로 노래에 도전해 녹록지 않은 도전임을 털어놨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강한 무대를 보여준 유닛 레드의 색다른 모습에 관객들은 환호했고, 유닛 레드는 총 225점을 받았다.

유닛 화이트는 생애 첫 자신만의 곡이 탄생한다는 기쁨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작곡가 스윗튠에게 칭찬을 받으며 자신감을 얻은 유닛 화이트는 'Time Leap'를 강렬하게 소화해 냈다. 유닛 화이트는 마스터들에게 다소 아쉽다는 평을 받으며 235점을 획득했다.


유닛 스카이는 신혁 작곡가의 곡 'Bop'을 받아 꼼꼼한 디렉팅을 받았다. 리듬감이 중요한 노래에 화영은 "박자 맞추는 것이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마스터 이민우는 "집중도가 높았던 무대"라며 칭찬했다. 마스터 바스코 역시 "감히 얘기하지만 MVP가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극찬했다. 유닛 스카이는 가산점 24점을 더해 294점을 받았다.

유닛 옐로우는 보컬 멤버가 부족해 파트 배분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래퍼 진석이 보컬 파트를 맡게 됐다. 어려움에 빠진 유닛 옐로우를 돕기위해 랩 가사를 직접 쓴 BTOB의 민혁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섰다. 유닛 옐로우의 색으로 그려낸 'YOLO!' 무대에 마스터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단장 신혜성은 "이 곡으로 데뷔한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가산점 24점을 포함한 유닛 옐로우의 점수는 304점이었다.

마지막 무대는 유닛 그린이 장식했다. 유닛 그린은 'Candy Shop'이라는 강렬한 곡을 선택해 다른 소년들의 의아함을 샀다. 그러나 유닛 그린은 노력으로 멋진 무대를 만들어 냈다. 다이나믹한 무대라는 평을 받은 유닛 그린의 점수는 284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소년24'에 합류할 최종 유닛이 발표됐다. 스카이와 옐로우, 그린이 무난히 합류했다. 마지막으로 유닛 화이트가 뽑히며 유닛 레드가 최종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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