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쌍둥이 자녀 홈스쿨링

김지연 영어뉴스에디터 / 입력 : 2016.06.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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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열린 셰이즈 오브 블루 TV 아카데미에 참석한 제니퍼 로페즈(가운데)/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전 남편 마크 앤서니 사이에서 낳은 8살 된 쌍둥이 자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미국 연예매체 ET는 16일(현지시간) 제니퍼 로페즈와 Fox 5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인터뷰에서 "내가 평범하지 않기에 우리 가족의 삶도 평범하지 않다"며 "그런 삶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로페즈는 바쁜 스케줄과 잦은 이동에도 불구하고 두 자녀 맥시밀리안(Maimilian)과 엠므(Emme)를 직접 보살피려고 노력하는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있고 싶다"며 "그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다. 그 시간은 빨리 지나가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고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방법으로 홈스쿨링을 꼽았다. 또 "우리는 아이들을 잘 교육시킬 것이다.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있다는 것과 부모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생각을 들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로페즈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양육 방침을 좋아하진 않는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그런 사람들의 말에 개의치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주 제니퍼 로페즈는 자신이 출연하는 미국 NBC 드라마 셰이즈 오브 블루(Shades of Blue) 행사에서 ET에 가족계획에 대한 희망사항도 밝혔다.

그녀는 ET에 "아이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며 "그런 일이 내게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를 더 갖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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