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장혁·박소담 "시청률 부담감 있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6.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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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사진 왼쪽)과 박소담/사진=김창현 기자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주연 배우 장혁과 박소담이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장혁과 박소담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제작 래몽래인)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부담감 있다"고 밝혔다.


먼저 장혁은 "연이어 KBS 작품을 하게 됐다"며 "그래서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에 이어 곧바로 KBS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장혁은 시청률과 관련 "현실이다"며 "작품을 만들어가는 것은 당장 어제 촬영, 그리고 그 전날, 앞으로 촬영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소담은 "아직 경험이 많이 없기 때문에 시청률, 공약 이야기 들으면 뭔지 잘 모르겠다"며 "(시청률) 걱정도 되고 부담도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하지만 현장에서는 걱정과 부담을 느끼지 않을 만큼 재미있게 작업하고 있다. 감사한 마음이다"고 밝혔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장혁 분)와 교통 순경 계진성(박소담 분)이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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