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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BS |
배우 김래원과 박신혜가 핑크빛 로맨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S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닥터스'(극본 하명희·연출 오충환,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티저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의 활력소답게 해맑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박신혜와 자상하고 부드러운 훈남으로 돌아온 김래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아홉살이라는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환상적인 케미로 눈길을 끈다. 김래원과 박신혜는 티저 촬영 내내 서로를 챙기고 배려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인 두 사람은 '닥터스'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에 두 배우가 극 중 어떤 로맨스를 펼칠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박신혜와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김래원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하는 모습을 그린다. 오는 20일 첫 방송 예정이다.
